나트랑(Nha Trang)의 여명과 일출
베트남 캄란공항에서 택시를 40분정도 타고
나트랑 BINH AN Hotel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소고기 샤브샤브를 한 쌀국수를 맛보고 1박을 하였다.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 늦다고 한다.
호텔에서 새벽 5시 출발해 두 블럭정도 길을 걸어나가니
나트랑해변에서 크게 자리한 쉐라톤호텔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 호텔찾아가는 기점으로 쉐라톤호텔을 점찍어놓고 큰길을 건너는데
신호등도 없는데 오토바이때문데 다칠까 무섭고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큰길 건너니 야자수 우거진 공원이 펼쳐지고
파도치는 아직은 어두컴컴한 나트랑해변을 찾았는데
벌써 운동하러 나온 부지런한 베트남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아침운동겸 향운님과 함께 여명과 일출을 담아보러 갔는데
무겁고 진한 구름으로 여명도 살짝 보여주었을 뿐이고
일출도 역시 흐지부지 보여주고 말았지만
이 만큼이라도 새벽운동 나와 담아볼 수 있어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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