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성삼재(姓三재)에서

지리산 성삼재(姓三재)에서    *위치;전남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로 1068 *성삼재(姓三재)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와 구례군 광의면 사이의 고개이다. 지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정상에 지방도 제861호선의 휴게소인 성삼재휴게소가 위치해 있다. 대체로 지리산의 절인 천은사와 성삼재휴게소까지의 구간을 성삼재라고 하며 높이는 1,102m이다. 성삼재를 기점으로 하여 동쪽으로 노고단 등 지리산의 주요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마한 때 성씨가 다른 세 장군이 지켰다고 하여 성삼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출처; 위키백과] * 예전 젊은 날에 지리산 산행시 서울에서 밤12시 출발하여 꼭두새벽에 도착하여 노고단으로 향하던 들머리로 가끔씩 들려던 곳인데, 오랫만에 지리산 성삼재에 들리니 무척이나 감회가 새롭기만 하다.   지리산 주변의 시원스런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구경하고 성삼재휴게소 식당에서 시원한 물에 발담그고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갈증을 날리고 향운님과 젊은시절 산행했던 추억을 얘기하며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