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4-47 도장포마을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 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포근한 언덕 한걸음 가다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상처난 수피는 세월 그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핏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거제 문재인 대통령 생가에 들렸다가 거제 '바람의 언덕'에 8시경 도착하니 해질 무렵으로 금새 어두어졌다. 밤하늘엔 별은 총총하고 바람의 언덕답게 바람이 몹씨 불어대어 11시까지 오색불빛 찬란한 바람의 언덕의 풍차는 아름답게 잘 돌아가고 밤새워 정박된 배들의 움직임 소리는 철썩철썩 박자를 맞추어주니 내일 아침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일찍 자려고하나 들뜬 마음에 잠은 오지않는다. 별 반짝이는 공기맑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밤바다에서 그야말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 아름다운 거제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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