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4-47 도장포마을 *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 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포근한 언덕 한걸음 가다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상처난 수피는 세월 그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핏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 2018년 8월초 하기휴가에서 본 일출 사진인데 건강상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올려본다. '거제 바람의 언덕'에서 까만밤을 하얗게 꼬박 지새우고 5시35분에 향운님과 함께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 붉게 떠오르는 해돋이는 또다른 감회를 맛보았고 정말 장관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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