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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삼청공원과 삼청동을 다녀와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8. 29.

 

 

 

 삼청공원과 삼청동다녀와서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공원길 41 (삼청동)

 

* 삼청공원은 북악산 동남쪽의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예로부터 삼청이라는 이름 그대로 물이 맑고 숲이 맑고 사람의 마음 역시 맑은 곳이었다.
공원주변에는 수백년 묵은 소나무가 울창했던 곳이다.

솔숲 위로는 산벚나무가, 아래로는 진달래와 철쭉이 많이 자라 봄이면 천상의 화원을 이루던 곳이다.

삼청터널의 등장으로 인해 삼청공원은 두 동강이가 나 휴식공간이 그만큼 줄어들었다.

삼청공원은 서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공원으로 교통이 편리한데다 주변에 화랑가,

별미집들이 많아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호젓한 산책로에 주위 경치가 좋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오가는 삼청공원에는 고려 충신 정몽주와 그 어머니의 시조비가 있으며,

공원 한복판에는 약수터가 있다.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

[출처; Daum백과] 삼청공원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