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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8. 27.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 위치; 경남 통영시 동피랑1길 6-18

 

*동피랑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긴 이름이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이다.

통영 시가지 동쪽에 동호동과 정량동, 태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이루는 산의 바위 피랑지대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옛 통영성의 동포루가 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푸른 통영21 추진협의회는 2007년 10월 도시재생의 색다른 시선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이라는

사업을 시행했다.

이는 통영시가 동포루 복원과 공원 조성 목적으로 마을을 철거하려고 하자,

공공미술을 통한 마을 살리기 사업이었다.

마을 곳곳에 그려진 그림들과 강구안 바다 풍경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통영시의 명소가 되었다.

2008민관포럼 최우수상, 2008전국 마을만들기 대회 우수상 등을 받았다.

[출처; Daum백과, 동피랑 – 다음백과, Daum]

* 재개발 지역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 ''''동피랑''''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
즉 비탈의 지역 사투리다.  통영시 정량동, 태평동 일대의 산비탈 마을로 서민들의 오랜 삶터이자

저소득층 주민들이 지금도 살고 있으며 언덕마을에서 바라보는 해안도시 특유의

아름다운 정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재개발 계획이 수차례 진행, 변경 및 수정되어 왔는데
지방의제 추진기구인 ''''푸른통영21''''(시민단체) 위원들은 현지를 답사,

이 지역을 일괄 철거하기 보다는 지역의 역사와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독특한 골목 문화로 재조명 해보자는데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곳이다.
전국의 벽화마을 중에서도 유독 성공한 사례로 꼽히며,

지금은 명실공히 통영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2년마다 공모를 통해 벽화를 새롭게 단장하는 전략으로 방문객 및 재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고,
협동조합과 공동매장을 통한 주민자치와 공동체 경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전국최고의 슬로시티 벽화마을로 자리 잡았다.

특히 동피랑은 제1회 그 언덕의 재발견, 제2회 동피랑 블루스, 제3회 땡큐, 동피랑등 7년간에 걸친

벽화운동을 통해, 재개발예정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지역으로 전환시킴으로써,

도시계획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Daum백과] 통영 동피랑마을, 한국관광공사

* 2018년 하기휴가지인 통영에서 꼭 들려 보고싶은 아름다운 '동피랑 벽화마을'을

향운님과 함께 다녀왔다.

봄에도 통영 미륵산을 왔었을 때도 동피랑에 있는 게  목전에 보이는데도 들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곤해서 벼르고 있다 이번에 다녀왔는데,

동피랑을 오르는 내내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벽화를 감상하고

동피랑을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는 길에도 아름답고 멋진 벽화감상을 하며 갈 수 있어

동피링까지 걷는 거리도 힘들지앟고 알맞아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