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8년 3월 16일(금)
오사카성(大阪城);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오사카 성은 16세기 당시에는 요도가와 강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였지만 대부분이 소실되어 1950년대에 재건된 일부 성채만 남아 있다. 지금은 일부의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었다. 특히 여름에는 많은 행사가 열려 내 ·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매주 주말에는 도쿄 하라주쿠의 메이지 진구바시처럼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공연을 하니 이왕이면 주말에 가는 것이 좋다. 오사카 성 주변으로는 역사 박물관이 있고 여러 전시관 및 콘서트홀 등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사카 성 주변에는 신문, 금융, 방송국 등 많은 기업이 자리하고 있어 경제, 정치적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축성되었고, 두 번의 전쟁과 천재지변을 겪은 뒤 1983년 재건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렇지만 처음 규모에 비하면 지금은 성터라고 할 정도로 많이 유실된 상태이다. 35m 높이의 5층 구조물로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콘크리트 건물로 재건되었다. 3층에는 황금 다실을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출처;ENJOY 오사카]
* 내용; 지하철을 타고 가족이 함께 자유여행을 하니 우선 향운님 다리가 조금 불편한데 시간에 쫓기지않아 좋았다. 난바(難波) 역에서 미도스지(御堂筋)센을 이용하여 혼마치(本町) 역으로 이동, (빨간색 미도스지센 · 녹색 주오센 240엔, 19분 소요) 주오(中央)센으로 환승하여 다니마치욘초메역 9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정도다. 우리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무사히 오사카성에 도착하여 일본에서 관광을 시작하였다, 한국보다 기온이 훨씬 높은지 분홍색 마취목이 활짝 만개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듯 했다. 오사카 성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옆에 있는 정원 등등 엄청나게 넓고 크다는 생각이 들었고, 예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오사카 성이 이렇게 성벽을 크고 높게 쌓은 것을 보니 그 시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세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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