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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방]

해파랑길 4구간(포항)15코스를 다녀와서[3]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3. 21.



해파랑길 4구간(포항)15코스를 다녀와서[3]

 


*트래킹 일시; 2018년 3월3일(토)사당역10번출구 06:40

*산행참석자; 12명( 산&우정;미소, 들국화, 노란장미)

*트래킹 코스; 호미곶해맞이광장-대보3리-대보항-구만1리[1]-구만2리-독수리바위-대동배3리[2]-

                   서상만 시비-동구만대행신고소-대동배2리[3]-대동배1리-구룡소-소나무숲길-발산2리[4]-

                   장군바위- 발산1리- 흥환보건소[5]

*트래킹 거리; 13km, 4시간

*트래킹 내용; 3월엔 가정사로 나름 애로사항이 많은데, 갈까말까 곰곰 생각하다 따라나서긴 했는데

  마음 한켠은 다소 무거웠지만 기왕 나왔으니 훌훌 털어버리고 열심히 사진담으며 트래킹을 했다.

  기온도 16도에 바람도 없는 날이라 걷기엔 춥지도 않고 따뜻해 트래킹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오늘은 해파랑길 15코스를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시작하여 흥환리까지 열심히 걸어 일찍 마친 후

  해파랑길16코스와 17코스는 포항시내 구간이라 도로를 걷는 건 별 의미가 없어

  우리는 버스투어로 대신하기로 하고 그 코스 중간에 들어있는 명소는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돌아보기로 해서 오늘은 3개 코스를 마친 셈이다. 

  3월초에 다녀온 후기를 개인적인 바쁜 일정 소화해내느라 이제야 시간내어 올려본다.


 

 

'나 죽어서'...서상만 시비

 월포 서 상만 시인

1941년 경북 포항 호미곶 출생.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 수학. 고려대경영대학원 수학.

1982년 『한국문학』 등단.

시집 『시간의 사금파리』『그림자를 태우다』 『모래알로 울다』 『적소適所』 『사춘思春』

월간문학상. 최계락문학상. 포항문학상 등 수상.


월포 서상만 시비앞을 지나고....

도로에서 우측 바닷가 길로 들어서서 진행하고.....

포항해양경찰서 동구만 대행신고소


호미반도둘레길과 함께 걷는 해파랑길...

잘 쌓아서 닦아놓은 자갈길을 걸어서....

잘 정비된 자갈길을 걸어서...

철썩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가마우치도 담아주고 진행을....

 

갯바위에는 가마우치가 서식하고....

데크길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데크 계단입구엔 해파랑길표시가 있고....

에메랄드빛 바닷물 빛깔이 너무 고와서리....

데크계단을 내려와 평평한 데크로드를 걸으며

잘 닦여진 데크로드를 걸어서 진행하고....

바다쪽에서 담아본 데크로드....

바닷물빛이 너무 맑고 고와서리....

우리 일행도 저처럼 맑고 고운 물빛을 바라다보신다....

데크길을 걸어서 해파랑길을 진행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보고 또 담고....

셧터를 자꾸만 누루고싶어서리....

'모아이상바위'가 있는데크길을 걸어서 진행하고....


'모아이상바위'

에메랄드 바닷물빛에 반해서리 또 담아주고....

해안가 자갈길을 걸어서 진행하고....

강추위에 살아남은 해국을 담아주고....

다시 이어지는 두번째 데크로드를 걸으며...

데크로드 좌측엔 기암절벽이....

선두는 벌써 저 멀리 소나무숲길 방향으로 가고있는데....

걸어온 데크로드 풍경을 하부에서부터 담아주고 열심히 달리기 시작을....ㅠㅠ

해파랑길 표시리본를 담아주고 진행을....

꾸덕꾸덕 말라가는 과메기도 담아주고.....

잘 건조되어가는 오징어피데기도 담아주고....

대동배3리 마을방파제도 담아주고....

나무계단을 올라서서 해안도로로 빠져나오고....

호미곶관광지에서는 5.7km를 걸어왔고, 구룡소길은 2.6km 남았다는 표지목도 담아주고

대동배2리 마을포구

대동배2리 포구와 방파제

대동배2리 마을정자도 담아주고....

해파랑길표시 리본을 따라 진행하고.....

대동배2리해양경찰서 대행신고소

대동배2리 마을 풍경도 담아주고....

대동배2리마을을 직진하고....

대동배2리마을을 직진으로 진행하고....

문어잡이를 위해 통발에 넣어줄 미끼작업하고 계신 어부들

통발이 있는 해파랑길인 호미반도둘레길 풍경도 담아주고....

통발이 있는 대동배2리 어촌풍경도 담아주고....

약간의 오름길로 올라 해안도로로 직진을....

좌측에 대동배2리 표지석이 있는 925지방도로와 만나고...

대동배2리 표지석도 담아주고....

해안도로에 멋진 바위도 담으며 대동배2리를 걸어서.....

노란 도로경계석이 있는 대동배2리 925번 해안도로를 걸어서 진행하고....

뒤돌아서서 담아준 제가 방금 걸어온 대동배2리 해파랑길이 멋지기만....

다시 앞을 보고 대동배2리 해안도로를 걸어서 진행하고....

대동배2리마을의 급커브길을 돌아 진행하고....

다시 뒤돌아본 영일만 해안도로가 멋지기만하고.....

'백석'표지판.....검은 바위들 사이에 백석이 있는 해변이라는데...??


저멀리 소나무숲 앞에 구룡소가 있는데.....

대동배2리마을 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