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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백송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2. 24.



 

백송[소나무과, Pinus bungeana Zucc. ex Endl.]                

 


*수피는 밋밋하나 자라면서 점차 큰 비늘조각처럼 벗겨지고 회백색을 띠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이라고 부른다. 키는 20m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아 나무가 둥그렇게 보인다.

잎은 길이 7~9㎝로 3개가 끝이 붙어 난다.

암꽃과 수꽃은 5월에 같은 나무에 따로따로 조그만 솔방울처럼 핀다.

구과는 씨가 크며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중국이 원산지인 백송이 언제 한국에 들어 왔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백송의 수령이 약 600년 된 것으로
보아 그무렵에 중국에서 들여와 심은 것으로 여겨진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지만, 어릴 때에는 그늘진 곳에서도 자라고 내한성도 강하다.

수피가 회백색을 띠는 희귀수종으로 식물원이나 학교에 심고 있다.

그러나 잔뿌리가 적어 옮겨심기가 힘들며 어릴 때 자라는 속도가 아주 느리고

아주 느리고 씨로도 잘 번식이 되지 않아 널리 심지 못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 주 느리고 씨로도 잘 번식이 되지 않아 널리 심지 못하고 있다.

번호위치수령(년)

높이(m)

나무둘레(m)

6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87-2500102
8서울 종로구 재동 35600152.01
9서울 종로구 수송동 44-101.64
60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 산207
230102.9
104충북 보은군 보은읍
어암리 산16
200111.8
106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산73-28
200101.5
253경기 이천시 백사면
신대리 산32 외 7필
220162.4 
       

[출처;Daum백과] 백송 – 다음백과, Daum]


* 서울 남산공원내 국립극장 정원에서 담아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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