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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방]

회룡포와 회룡포올레길 걸으며 [3]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10. 5.



 

예천 회룡포와 회룡포올레길 걸으며[3]



* 코스;[1]회룡포주차장-용주8경시비-장안사쉼터(아미타대불과 용바위)-장안사-회룡대(비룡산정상)-

          [2]회룡포전망대-용포마을-흑미깨떡마을쉼터-제2뿅뿅다리-회룡포마을정자-

          [3]회룡포올레길-회룡포-제1뿅뿅다리-회룡포주차장


*내용; 2017년 9월 24일(일) 06:30 군자역1번출구에서 출발하여 신도림과 송내역을 경유하여

 산&우정 친목회에서 나즈막한 비룡산 정상에 있는 회룡대에서 멋진 육지속의 섬인 회룡포를 감상하고

 지금은 뿅뿅다리 이름만 남아있고 새로 놓여진 제2뿅뿅다리를 건너고 회룡포를 들려서

 어릴적 발이 빠질까봐 그리도 무섭게만 느껴지던 철근에 녹이 누렇게 슨 뿅뿅 구멍이 뚫린

 제1뿅뿅다리를 건너서 황금들녘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핀 회룡마을로 돌아왔다.

* 예천 회룡포는 명승 제 16호로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지보면 마산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휘감아 도아 만든 곳(물도리)이다.

 맑은 물과 백사장, 주변을 둘러싼 가파른 산, 그리고 강위에 뜬 섬과 같은 농촌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 한국의 전통적 자연경승지이다.

 산지에서 나타나는 곡류하천을 '감입곡류' 라고 부른다.

 회룡포는 낙동강과 한강 상류, 한반도 동부에서 잘 발달한 감입곡류지형의 하나이다.

 곡류 하천 공격면의 가파른 절벽위에는 회룡포경관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 조명 장소가 있다.

 이곳에 서면 산과 물이 서로 감고 싸안으며 어우러지는 산수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회룡포마을의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회룡포마을의 솟대들











































제1뿅뿅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