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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해바라기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9. 19.



 

 해바라기[국화과, Helianthus annuus L.]

                                                


* 꽃말; 동경, 숭배, 의지, 신앙

 

*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 전역에 널리 심고 있다.

 키는 2~3m에 달하며 전체에 가늘고 억센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큰 난형의 잎은 길이가 10~30㎝로서 어긋나는데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각각의 포편(苞片)은 달걀 모양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억센 털이 많이 있다.
 꽃은 8~9월경 한 방향을 향해 두상꽃차례를 이루는데 지름이 25㎝에 이른다.

 꽃은 황색의 꽃잎이 길게 밖을 향해 뻗은 설상화와, 암술과 수술이 있으며 중앙 부위에

 밀집되어 있는 암자색 또는 갈색의 통상화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2개의 능선이 있는 둥근 난형으로 길이가 1㎝ 내외이고 검은 줄무늬가 있다.
 해바라기의 어원은 '꽃이 해를 향해 핀다'라는 뜻의 중국어 향일규(向日葵)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어 이름 'sunflower'는 'helios'(태양)와 'anthos'(꽃)의 합성어인

 속명 헬리안투스(<I>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이 꽃은 현재 페루의 국화[國花]이자 미국 캔자스 주의 주화(州花)이다.

 해바라기는 씨에 20~30%의 종자유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식용·비누원료·도료원료 등으로 사용한다.

 또한 한방에서 구풍제·해열제로도 쓰인다.

 해바라기의 품종은 관상용과 종자용으로 개발되어 있다.

 특히 씨를 얻고자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출처; Daum백과]

 

* 원래 씨앗으로 기름을 짜는 특용작물로 취급되어 왔으나 지금은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아

 웬만한 도시의 공원이나 산책로 주변에 흔히 심겨져 있다.
 꽃이 크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꽃이 오래 가기 때문에 꽃꽂이용 소재로도 쓰이며

 분화용으로도 이용된다.

 얼마 전 함평에 대규모 재배단지가 만들어졌는데,

 나비에 이어 이제 해바라기로도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작전에 들어간 듯 하다.

 해바라기는 원래 장일성 식물이라 낮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5-6월에 꽃눈이 분화되어

 여름에 꽃이 피는 형이지만 요즘엔 단일성 품종들도 많이 개발되어 절화용(꽃꽂이용)으로

 전문적인 재배를 하는 곳에서는 연중 생산도 가능하다.

 일반 가정에서 정원용으로 기를 때는 꽃시장에서 봄에 나오는 모종을 사다 심으면 된다.

 해바라기는 고향이 북미, 페루, 칠레 지역이 중심지로 약 70-80종 이상의 야생종들이 있다.

 최근에 원예용(주로 분화용) 품종들이 개발되면서 덴마크 등 유럽에서는 재배가 점차 늘고 있다.

 [출처; Daum백과 꽃과 나무 사전, 농촌진흥청]

 

* 경기도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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