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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벌노랑이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8. 10.



 


 서양벌노랑이[콩과, Lotus corniculatus L.]

                                 


*분포지역은 인도, 이란, 호주, 북미, 일본, 중국 등지에 귀화되었다.
 •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고 있다.
 • 목포의 삼학도 매립지에서 분포된다.
 • 전북 고창, 충남 서산 등지으 바닷가에서도 발견하였다.

 여러해살이풀이다. 길이 30㎝이다.

 잎은 3소엽으로 되며 소엽은 달걀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으로 길이 0.7-1.3㎝, 폭 3-8㎜이다.

 탁엽은 소엽과 같은 모양이고 소엽과 구별이 안되어 우상복엽인 것처럼 보인다.

 꽃은 5-9월에 피고, 길이 5-6㎝의 긴 꽃대 끝에 3-7개의 꽃이 우상모양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길이 5-8㎜로 판통은 털이 없고,

 열편에 약간의 털이 있으며 열편은 판통과 길이가 같거나 약간 짧고,

 꽃봉오리일 때는 곧게 서거나 안쪽으로 약간 휜다.

 꽃잎은 황색이며, 기변(旗弁)은 길이 1-1.5㎝, 익변(翼弁)의 길이는 1㎝, 용골변의 길이는 1㎝이다.

 줄기는 기부에서 많은 가지를 치며, 길이 30㎝정도이고 중공(中空)이 아니며 수질이 차 있다.

 뿌리는 직근성이다.

 특징

 • 출전: Kor.J.Plant Tax.vol.25(2)
 • 국내에서는 1994년 8월 2일 목포의 삼학도 매립지에서 들벌노랑이와 혼생되어 넓은 지역에

   분포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그후 전북 고창, 충남 서산 등지의 바닷가에서도 발견하였다.
 • 자생종인 벌노랑이(L. corniculatus var. japonicus Regel)에 비하여 꽃받침 열편은

   판통과 길이가 같거나 짧고, 우상모양꽃차례에 3-7개의 접형화(蝶形花)가 밀집되어

   구별이 된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 인천 옹진 백령도 천안함위령탑 부근에서 담아온 것이다.







   

벌노랑이서양벌노랑이 구별하기

  



 ▲ 꽃으로 보는 구별 포인트

         √ 벌노랑이의 꽃은 서양벌노랑이보타 꽃의 갯수가 적으며 서양벌노랑이와 달리 꽃이 원을 그리지 않고

            불규칙 하게 달립니다

         √ 서양벌노랑이는 꽃의 갯수가 많으며 대부분 꽃이 원을 그리며 규칙적으로 돌려 나기로 달립니다 

 

 

▲ 잎으로 본 구별 포인트

         √ 벌노랑이의 잎은 5장의 소엽으로 구성 되며 위부분에 3장이 달리고 아래부분의 작은 2장의 잎이 줄기에 밀착되어 탁엽처럼 보입니다

         √ 서양벌노랑이의 잎은 3장의 소엽으로 구성됩니다. (잎의 갯수를 파악하니 쉽게 구별이 되네요)

 

          

▲ 벌노랑이 사진 

 

▲ 서양벌노랑이 사진

 

※ 회원님께서 올려주신 자료들을 검색해 보니 많은 자료들이 벌노랑이와 서양벌노랑이가 서로 이름이 바뀌어 올려져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자료를 취합하여 만든 그림 사진을 숙지 하시어 현장에서 벌노랑이와 서양벌노랑이를 회원님께서 직접 자신있게 구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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