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옥죽동 모래사막(옥죽동 사구)에서 *기간; 2017년 8월1일~8월 2일(2박3일), 엘림여행사 *위치;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산16-1 *옥죽동 사구는 '한국의 사하라사막'으로 길이는 1.6km, 폭이 약 600m로 해발 40m에 형성되었는데, 오랜세월 모래가 바람에 날려 이동하면서 거대한 모래산을 이루었으며 계절에 따라 형태가 변화하는 활동성 사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모래사막이라는 점만으로도 이 곳은 참으로 흥미로운 곳이다. 모래사막의 마스코트인 낙타를 4마리 만들어놓아 모래사막에서 담는 사진을 더 실감나게했다. 바다에서 발생하는 모래날림, 해일, 풍랑 등에 의한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해안과 연접한 곳에 심어놓은 방풍림, 곰솔(해송)을 심었으나 해안가에 심어놓은 바람막이 숲과 도로, 선착장이 모랫길을 막으면서 66만㎥에 이르던 사구가 점점 낮아지고 있단다. 이곳에서 자생하는 보랏빛 '순비기나무'꽃을 난생 처음 만나보아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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