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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왕원추리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7. 20.



 
 

왕원추리[백합과, Hemerocallis fulva f. kwanso (Regel) Kitam.]

                                                 王원추리   의남(宜男), 지인삼(地人蔘), 누로과(漏盧果), 겹원추리·가지원추리·수넘나물                         
              

                                                      


* 잎은 긴 칼처럼 생긴 잎이 뿌리에서 나와 두 줄로 배열되어 마주나는데 길이 40~60cm,

 나비 2.5~4cm의 넓은 선형으로서 위쪽이 활처럼 뒤로 휘었고 끝이 뾰족하다.

 표면에 털은 없으며 뒷면은 분처럼 다소 희다.


 꽃은 7~8월에 등황색 또는 등적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길게 나온 꽃줄기의 위쪽이

 갈라지고 그 끝에 꽃턱잎과 함께 많은 겹꽃이 달린다. 꽃턱잎은 길이 4~10mm의 달걀을 닮은 삼각형이다.

 나리꽃처럼 생긴 꽃은 길이와 지름이 각각 10cm 정도이고 안쪽에 짙은 무늬가 있다.

 수술과 암술은 대부분 꽃덮이로 되어 겹꽃이 된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2cm 정도이다.

 열매는 수술과 암술이 꽃잎으로 변하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한다.


 특징 및 사용방법은 겹원추리·가지원추리·수넘나물이라고도 한다.

 덩이뿌리는 황색이며 방추형으로 굵어지는데 때로 땅속줄기를 낸다.

 원추리보다 꽃이 크고 꽃의 빛깔도 짙다.

 노란 꽃이 피는 원추리에 비해 왕원추리 꽃은 주황색 바탕에 노란 줄무늬가 있고

 겹꽃으로 피는 점이 다르다.

 왕원추리 중에서 꽃잎이 홑꽃인 유사종을 '홑왕원추리'라 한다.

 관상용·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과 국거리로 먹고

 꽃은 피기 전에 따서 황화채(黃花菜)의 재료로 쓴다.

 뿌리를 훤초근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주로 심장·비장 질환을 다스리며, 방광 질환에도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강장보호, 대하증, 번열, 비뉵혈, 사지구련, 생남약, 소변불리, 소변불통,

 소종양, 수종, 어혈, 영류, 유방염, 유즙분비부전, 이뇨, 자궁음허, 치루, 황달

 [출처;익생양술대전-권혁세]


 * 분포지역은 각지에 재배한다.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마주나기하여 얼싸안으며 선형으로 길이 40~90cm, 나비 2~4cm이고 끝은 활처럼 뒤로 굽는다.

 꽃은 7~8월에 등황색 또는 등적색으로 피고 화경 끝이 2개로 갈라져 많은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수술의 전부 또는 일부가 화피로 되어 겹꽃이고 꽃자루는 길이 2cm 정도이며 포는 난상 3각형으로

 길이 4~10mm이다. 화통은 길이 2cm이고 화피 열편은 길이 7cm로 옆으로 퍼진다.

 화경은 높이 80~100cm이고 소수의 짧은 포가 드문드문 난다.

 과실은 생기지 않는다. 뿌리에 방추형의 덩이뿌리가 있고 때로 땅속줄기를 낸다.

 관상용. 어린순은 나물로, 꽃은 말려서 먹고, 뿌리는 약용한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 해파랑길 울산 태화강변, 인천 강화 석모도, 홍릉수목원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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