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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십리대밭)에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7. 10.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울산 십리대밭)에서

                                         


* 태화강 십리대숲은 울산의 대표 생태공원인 태화강대공원 내에 자리한 대나무 숲이다.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4km)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폭 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m²이다. 울산의 도심 속 허파 역할을 맡고 있는 이곳은 여름이면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심신을 달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들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숲 터널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 장관으로 그 규모가 상당하다.

 또 좌우로 빼곡한 대나무는 안과 밖을 확실하게 구분지어 초록의 향연을 만들어낸다.

 이곳에는 산책뿐 아니라, 죽림욕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평상에 누워 죽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십리대숲을 한눈에 감상하려면 강 건너편에 있는 태화강전망대에 올라가보는 것이 좋다.

 4층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하늘과 울산 도심의 건물들, 십리대밭,

 그리고 태화강이 한데 어우러진 절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 해파랑길2구간(울산)7코스를 걷다보면 태화강변을 따라 쭉쭉 뻗은 남구 삼호대숲을 걷다가 

 울산 구 삼호교를 건너 다시 반대편 태화강변을 따라 쭈욱 걷다보면 만회루가 나온다.

 만회루를 돌아 나오면 대나무밭이 펼쳐지고 '에코 폴리스 울산 선언' 표지석이 나온다.

 태화강 십리대밭은 구 삼호교에서 용금소까지 강변을 따라 약 10리(4.3km)에 걸쳐

 대나무군락을 이루고 있다하여 '십리대밭'이라 부른단다.

 태화강대공원내에 있는 십리대숲 터널에 들어서면 대나무숲에서 음이온이 발생하여

 금방이라도 피로가 풀리고 신경안정이 되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만 같은 아주 싱그럽고

 푸르름이 시원하게 펼쳐진 대나무밭을 걷는 힐링구간이었다.



































































태화강 십리대밭교

용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