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여행방]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노천 온천욕을 즐기고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7. 19.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노천탕 온천욕을 즐기고서



*위치;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032-933-3810)

 

*'석모도 미네랄 온천' 은 강화군이 42억원을 들여 만들어 2017년 1월 20일에 개장했다.

실내탕과 노천탕(15개), 황토방, 옥상전망대, 족욕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천탕은 바닷가와 인접해 있고 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460m 화강암 등에서 용출하는 51도의 고온이고 칼슘, 칼륨, 마그네슘, 스트론튬,

염화나트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미네랄 온천수입니다.

온천수 천연 그대로 사용으로 인위적 소독, 정화없이 매일 온천수 원수로만 사용합니다.

자연 친화적인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온천장 시설에는 신재생에너지(태양열, 지열)를 사용하였고

해양성 해풍, 햇빛, 습기와 염분이 그대로 전해지는 위치에 있어

몸과 마음을 안정 취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석모도 미네랄 온천수는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 피부개선은 물론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보습과 함께 혈액 순환을 돕고 특히 관절염, 근육통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대한온천학회 소속 "순천향대학"-


 *2017년 6월28일 새로 개통한 강화 석모대교를 건너 보문사 방향으로 들어가

 보문사 미처 못 가서 올해 1월 20일에 개장한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찾아갔다.

 보통 온천에는 옆지기랑 함께 놀 수가 없어 잘 안가는 편인데,

 이곳은 노천탕 온천욕을 할 수 있다기에 궁금하기도 해 찾아갔지요...ㅎ

 또 노천탕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철원에 있어 1월1일에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일출보러 잘 가는 곳인데 이 곳에서는 석양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오늘은 날이 흐려서 한여름에 강렬한 햇빛이 없어 나름 노천탕 온천욕하기는 좋았지만

 노을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조금 일찍 온천을 나왔지요.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는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200명 밖에 안되어 인원이 차

 대기 번호표를 받고 외부에 만들어진 무료체험족욕탕을 즐기며 기다렸다 들어가야 한다.

 온천장 입장시 800년 된 강화직물 고려시대 왕이 사용했다는 소창(면소재)수건을 준다.

 휴관일; 첫째,셋째 화요일

 입장료; 대인 9,000원, 소인(4~7세) 6,000원, 단체 20명 이상은 8,000원

            장애1~3급, 삼산면주민, 참전유공자, 다자녀가구, 65세이상 경로우대자는 6,000원

 음식물 반입은 일절 금지되고 물병은 가져갈 수 있었다.

 온천욕복은 빌리는데 2,000원인데, 수영복이나 레시가드(rash guard)는 입을 수 있었다.

 온천욕 후 샤워장에서 비누나 삼푸등 일절 사용할 수 없었다.

 식사시간 전후를 고려해서 들어가야지 생각없이 들어갔다가는 시장기가 들어

 금방 나올 수 밖에 없겠드라구요.

 무료족욕체험장에서 방금 찐 옥수수나 음료수 정도는 사먹을 수 있었다.

 





무료족욕체험장






노천탕에서 볼 수 있는 물빠진 갯뻘 풍경


임시주차장과 저 멀리 보문사





노천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