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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백목련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4. 10.




백목련[목련, Magnolia denudata ]

                                                           Magnolia denudata , 白木蓮                            

                                                           


*꽃말;이루지 못한 사랑, 숭고한 사랑 


*키는 15m에 이른다. 잎은 길이 10~15㎝ 정도로 어긋나는데 광택을 지니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4월초에 지름 12~15㎝인 흰 꽃이 줄기 끝에 1송이씩 피는데, 향기가 진하다.

 열매는 갈색으로 가을에 익어 빨간 씨가 열매 밖으로 나온다.

 중국 중부지방이 원산지이며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봉오리가 붓처럼 생겼다고 하여 목필화라 부르기도 한다.

 고려시대의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에 목필화가 언급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그 이전부터 뜰에 심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진한 향기를 풍겨 목란 또는 옥란이라고도 부른다.

 목련을 목필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백목련은 6장의 꽃잎 길이가 꽃받침잎과 거의 같고

 꽃잎 전체가 흰색으로서, 꽃잎이 꽃받침잎보다 길며 꽃잎의 아래쪽이 분홍빛을 띠는 목련다르다.

 내한성이 강하고 비교적 빨리 성장하나, 뿌리가 깊게 내리고

 잔뿌리가 적어 옮겨심기 어려운 식물로 알려져 있다.

[출처; 다음백과]


*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10 ~ 15cm로 둔두 또는 첨두, 예저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잎맥에 약간의 털이 있다.

 꽃은 양성꽃으로 3 ~ 4월에 백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크게 달리고,

 꽃받침열편과 6개의 꽃잎은 모양이 서로 비슷하고 약간 육질이다.

 열매는 원주형이며 길이 8 ~ 12cm로 갈색이고 9월에 성숙한다.

 내한성이 강하나 겨울에는 서북풍을 막아 주는 큰 건물이나 나무가 있는 곳이 좋으며

 음지나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가 좋다.

 내염성이 강하여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생장이 빠르며 높이도 10m 씩 자라며 자연 수형도 아름답다.

 큰 나무는 이식이 잘 되지 않아 미리 뿌리 돌림을 해야 할 정도이다.

 전정은 할 수 있으나 하지 않은 편이 좋으며 중심부의 밴가지를 솎아 주는 정도가 좋다.


 번식방법;

 • 실생 및 특수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실생 : 목련류의 종자는 가을에 성숙한 것을 따서 곧 뿌리든지, 노천매장을 4-5℃ 되는 곳에

            3-6개월간 한 후에 봄에 파종한다. 종자를 건조시키는 것은 발아에 크게 유해하다.
②접목 : 접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의 목련류 중 가장 좋은 대목은 목련이며

            태산목을 실생 또는 삽목으로 증식하여 태산목의 변종에 대한 대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접목방법은 복접(腹接), 기접(奇接), 근접(根接)이며, 취목도 이용할 수 있다.


용도;

• 겨울에 필봉(筆鋒)처럼 달리는 갈색의 큰 꽃눈도 관상가치가 있어 관상용이나 정원수로 이용한다.
• 꽃봉오리는 辛夷(신이), 花(화)는 玉蘭花(옥란화)라 하며 약용한다.
⑴辛夷(신이)
①이른 봄에 未開(미개)한 화뢰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한다.
②성분 : 백목련의 봉오리에는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속에는 citral, eugenol, 1,8,-cineol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magnoflorine이 함유되어 있고 잎과 과실에는 peonidin의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通竅(통규)의 효능이 있다.

두통, 鼻淵(비연-악성 비점막궤양, 축농증), 鼻塞(비새), 치통을 치료한다. 芳香藥(방향약)으로서 쓴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 복용한다.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하여 코에 넣거나 물에 담가서 증류한 액즙을 코 안에 點滴(점적)한다.
⑵玉蘭花(옥란화) - 消痰(소담), 益肺和氣(익폐화기)의 효능이 있다.

蜜(밀)에 재웠다가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월경 전의 복통과 불임치료에는 개화되기 시작하는 옥란화를 나이 1세에 1개 꼴로 매일 식전에 달여 복용한다.


유사종;

• 자주목련 : 백목련과 비슷하나 꽃잎의 겉이 연한 홍자색이고 안쪽이 백색이다.
• 백자목련 : 꽃잎의 내면은 흰색이고 외면은 담홍자색이며 남부지방에서

                 관상수로 심고 있는데 중국 중부지방이 원산이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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