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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큰개불알풀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3. 25.



큰개불알풀[현삼Veronica persica]

                                                                  


*꽃말;기쁜소식


*이명; 봄가리꽃, 땅비단, 봄까치꽃, 지금초, 신자초(생약명)


*잎은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위쪽에서는 어긋난다.

잎몸은 삼각형 또는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1~2cm이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있다.

밑 부분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짧고 위쪽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거의 없다.

5~6월에 하늘색에 짙은 색의 줄이 있는 꽃이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 핀다.

꽃의 지름은 8~10mm이고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1~4cm이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좁은 달걀꼴이며 끝이 둔하다.

꽃잎도 4개로 갈라지는데 앞쪽의 것이 약간 작다.

9월에 길이 5mm 정도 되는 삭과가 익어 떨어지는데 편평하며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다.

양 끝이 약간 뾰족하고 끝이 패여 있으며 그물 같은 무늬가 있다.

씨는 타원형이며 겉에 잔주름이 진다.

봄까치꽃·지금초라고도 한다.

동전 2개를 붙여 놓은 것 같은 열매의 모양이 마치 개불알 같다 하여 개불알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밑 부분이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서서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줄기가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주로 혈증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활혈, 풍, 이뇨, 소종[출처;익생양술대전]


*울 아파트 화단에서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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