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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머위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3. 23.



머위[국화과, Petasites japonicus ]

                                                                  





*흔히 물기가 많은 곳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잎은 신장 모양이고 땅속줄기에서 바로 나오며, 지름이 30㎝에 달하고

 잎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는 60㎝까지 자란다. 꽃은 흰색이며 이른봄에 비늘처럼 생긴 포(苞)들에 싸인 꽃대 위에서

 산방상으로 피는데, 하나하나의 꽃처럼 보이는 것도 실제로는 하나의 두상꽃차례이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꽃차례를 이루며 수꽃은 약간 노란색을 띤다.

 잎자루는 껍질을 벗긴 다음 물에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한다.

 기침이나 가래가 나올 때 꽃을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땅속줄기는 해열에,

 뿌리는 어린이의 태독 치료에 쓰인다.

 머위와 비슷한 털머위는 남쪽 지방과 울릉도의 바닷가 숲속에서 자라는데,

 머위와 달리 암꽃과 수꽃으로 따로따로 피지 않고 암술과 수술이 한 꽃 안에 있으며,

 꽃색도 노란색이다. 털머위의 잎자루도 머위의 잎자루처럼 나물로 먹으며,

 잎은 부스럼이나 습진 또는 칼로 베인 상처 등의 치료에 쓰고

 물고기를 잘못 먹어 중독되었을 때도 쓴다.[출처;Daum백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과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과 인가 주위에서 자란다.

 3~4월에 옆으로 벋는 땅속줄기에서 나온 화경은 높이 10~30cm 정도이고 잎이 없다.

 근생엽은 원주형이나 윗부분에서 홈이 생기고 밑부분은 자주색을 띤다.

 잎자루는 길이 30~60cm, 지름 1cm 정도로 길고 윗부분에 홈이 생기며 녹색이지만 밑부분은 자줏빛이 돈다.

 잎몸은 너비가 15~30cm 정도인 신장상 원형으로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화경의 끝에 산방꽃차례로 다닥다닥 달린 두상화는 지름 7~10mm 정도이고 녹황색이다.

 수과는 원통형으로 관모가 있다. ‘개머위’와 달리 잎이 두껍고 너비 15~30cm 정도이다.

 긴 잎자루를 식용하고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봄에 어린잎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쳐 먹거나 쌈을 싸 먹고 여름에 된장국을 끓여 먹거나

 장아찌를 담가 먹으며, 잎자루를 데쳐서 무쳐 먹고 꽃은 튀겨 먹는다.[출처;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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