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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올괴불나무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3. 25.



올괴불나무[인동,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고 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3.5 ~ 7.0cm × 2.5 ~ 4.5cm로,

 양면에 분백색이 돌고 표면에는 잔털 밀생하며 뒷면에 융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 잎자루 길이는 1 ~ 5mm이고 털이 밀생한다.

 꽃은 3 ~ 4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꽃대는 길이 2 ~ 8mm로 잔털과 샘이 존재한다. 

 포에는 털이 있고 작은포가 없으며, 꽃부리는 양측이 깊이 갈라지고,

 상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판통은 짧고 밑부분이 넓다.

 열매는 장과로 서로 떨어져 있고 둥글지만 약간 편평하며 지름 8mm정도로서

 5월에 적색으로 성숙하고 맛이 달다.

 나무껍질은 황갈색으로 벗겨지고, 일년생가지는 흑색 반점이 있다.

 내음력이 강하여 밀도가 높은 활엽수림 밑에서도 개화, 결실하여 내한성이 강하다.

 건조에는 약하나 내조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번식은 여름에 익는 종자를 채취하여 보호, 저장하였다가 가을에 노천매장한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관상용이나 생울타리용으로 이용한다. 열매는 식용할 수 있다.

 특징

 • 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림은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12,993㎡이며 지정사유는 온대 낙엽활엽수림. 이 숲을 구성하는 수종은 다양한데

 올괴불나무외에 전나무, 소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귀룽나무, 옻나무, 박쥐나무, 느릅나무,

 개암나무, 산딸나무, 오갈피나무, 난티나무, 고로쇠나무, 광대싸리등이 자라고 있다.
 • 눈이 녹으면서 가지 끝에 연분홍색의 꽃이 피어 아름답고 초여름에 익는 홍색 열매는 매혹적이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홍릉수목원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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