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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미역취

by 노란장미(아이다) 2016. 9. 30.


 



미역취[ 국화과, Solidago virgaurea var. asiatica ]

                                                 황화자(黃花仔), 야황채(野黃菜), 대패독(大敗毒)

 


* 이명; 메역취, 돼지나물


* 꽃말;섬색시, 경계, 예방

* 줄기잎은 어긋나는데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고 길이 7~9cm의 달걀꼴, 달걀을 닮은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앞면에 약간 털이 있으나 뒷면에는 털이 없다.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져 없어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쯤이면 스러진다.

  꽃은 7~10월에 지름 12~14mm의 노란 꽃이 피는데 흔히 3~5개의 두상화가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전체적으로 커다란 꽃차례를 형성한다.

  두상화의 가장자리에 암꽃인 혀꽃이 한 줄로 배열하고 가운데에는 양성화인 대롱꽃이 여러 개 있다.

  꽃차례받침은 통 같은 종 모양이며 꽃턱잎 조각은 4줄로 배열한다.

  10월에 원통 모양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길이 약 3.5mm의 갓털이 있다.

  메역취·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는데 짙은 자주색을 띠며 잔털이 있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온포기를 일지황화라 하며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거나 짓이겨 붙인다.

  주로 염증과 열증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간염(급성간염), 감기, 두통, 빈뇨증, 암(비암, 전립선암, 폐암), 종독, 중독, 청혈, 타박상,

  편도선염, 폐렴, 피부염, 한열왕래, 해수, 해열, 황달
  소아질환: 경풍, 백일해 [출처; 익생양술대전]


*키는 50㎝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데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꽃이 필 때쯤 말라 없어진다.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난형이며,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져 없어진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이 7~8월에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두상꽃차례는 1송이의 꽃처럼 보이는데, 이러한 꽃차례들이 다시 이삭꽃차례처럼 모여 있다.

 열매는 수과로 익으며 갓털[冠毛]이 달려 있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고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 식물 전체를 말려 건위제·강장제·이뇨제로 쓴다.

 미역취와 비슷한 식물로 울릉도에만 자라는 울릉미역취와 미국미역취가 있다.

 울릉미역취는 두상꽃차례가 빽빽하게 모여 있으며,

 미국미역취는 키가 1m가 넘고 줄기에서 꽃이 달리는 가지가 많이 나온다.[출처; 백과사전편찬위원회]


* 강원도 춘천 삼악산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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