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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흰메꽃

by 노란장미(아이다) 2016. 8. 18.


 




흰메꽃[메꽃과, Calystegia sepium var. japonica for. albiflora (Makino) Yamazaki                          

                                                                                                                      



* 메꽃은 생약 명으로 속근근(續筋根), 고자화(鼓子花), 면근초(面根草), 선화(旋花)라고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으며 기를 보하고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며 얼굴빛을 좋게 한다.

 음력 5월에 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흰 땅속줄기가 사방으로 뻗으며 군데군데에서 덩굴성 줄기가 나와 다른 물체를 휘어감는다.

 온포기를 선화(旋花)라고 한다. 식용, 약용, 화초로 이용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땅속줄기인 뿌리는 밥을 뜸들일 때 쪄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주로 호흡기, 신경계 질환 등을 다스리고 건강 생활에 효험이 있다.

 선화근(旋花根, 메꽃뿌리) 맛이 달다[甘]. 배가 찼다 더웠다 하는데 쓰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배고프지 않다.

 또 힘줄과 뼈를 이어주며 쇠붙이에 상한 것을 아물게 한다.

 일명 미초(美草) 또는 돈장초(뼺腸草)라고도 한다[본초].
 약효는 씨앗, 꽃, 뿌리줄기에 있고 뿌리줄기는 많이 먹으면 몸에 이롭다.
 동의치료에서 이뇨약, 해열약, 구풍 약으로 쓰는데 정기를 돕고 몸이 허약한 것을 치료한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당뇨병에 쓰며 설사약으로 달여서 먹는다. [출처;Tip에서 퍼온글]

 꽃모양이 나팔꽃을 닮아 혼동하기 쉬우나 나팔꽃이 아침에 피는 데 반하여

 메꽃은 한낮에 피는 것이 다르다.

 또, 나팔꽃은 일년생인 데 비하여 메꽃은 다년생이다.

*중국 장가계 무릉원 인근 산책길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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