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패튜니아[ 가지과, Petunia hybrida Vilm.] petunia *꽃말;사랑의 방해 가지과의 한 속(屬)을 이루기도 하는데,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벨라도나풀·감자·담배 등과 유사한 식물이다. 페튜니아속은 많은 종(種)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페튜니아는 아르헨티나 원산인 페튜니아 악실라리스와 페튜니아 비올라케아 2종의 교배종이다. 페튜니아의 무수한 변종은 2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직립성종은 키가 15~25㎝에 이르고 여름 화단용으로 쓰이며, 다른 유형의 긴 줄기를 가진 포복종은 키가 약 45㎝까지 자라고 종종 걸어두는 화분이나 윈도 박스에 심는다. 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곱슬곱슬하거나 술이 달리고 주름져 있는데, 순백색에서 짙은 심홍색 또는 자주색까지의 화려한 색을 띠며 바탕색과 대비되는 반점이나 맥 같은 줄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홑꽃 변종과 겹꽃 변종도 있다. 잎은 부드럽고 연약하며 미세하고 끈적끈적한 털로 덮여 있다. 엄밀하게는 다년생이지만 대개 1년생으로 자란다. 온대지역 급수와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그늘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꽃은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핀다.[출처;Daum백과사전] *페튜니아는 원래 다년생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해 일년초로 취급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심고 있는 화단초화로서 꽃의 형태가 나팔꽃과 같은 통꽃으로 생겨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 나팔꽃 같은 꽃이라고 불리어지곤 했으나 이제는 페튜니아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었다. 특히 겹페튜니아는 고(故)우장춘 박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교배 육성한 것이다. 가을에 파종하면 하우스에서 월돌시켜 4~8월, 봄에 파종하면 7~10월까지 계속 개화되는 화기가 긴 꽃이다. 고온과 비에 약하나 건조에는 강하다.[출처; Daum Tip에서 mullet님의 글] *경기도 김포시에서 담아온 것이다. |
[꽃&야생화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