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
* '천주호 아트밸리'는 1971년부터 2002년까지 30여 년간 화강암을 캐어내던 돌산으로 채석장이었다. 그 곳을 방치해 두니 옆으로 흐르던 계곡물이 고이고 빗물이 고여서 이렇게 거대한 호수가 생겼다. 그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원상복구하려고 계획하다가 바로 '복합문화 창작공간'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발하여, 오늘과 같은 문화 공간으로 탄생되어 2009년 10월 24일 개관하였다. '천주호'는 하늘에 기둥을 받치고 있는 산 이라는 천주산에 있는 호수라서 '천주호'라 이름 붙여졌단다. 천주호는 수심 20여 m로 가재, 버들치 같은 민물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물이 1급수란다. 물빛이 푸른 에메랄드빛으로 너무 곱기도 하고 그 호수 위로 깍아 빚어놓은 듯한 기암절벽들이 철분이 나와서 각양각색의 문양이 되어 아름답다.
'천문과학관'으로 와서 별자리 등등 여러가지를 구경하고 야외 소공연장에서 태양 관측행사에 직접 체험하며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기도 했다.
|
'[나의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 아트밸리 '소원의 하늘정원'에서 (0) | 2015.05.07 |
---|---|
포천 아트밸리 '조각공원'에서 (0) | 2015.05.06 |
태안반도 등대섬 옹도[2] (0) | 2015.05.06 |
태안반도 등대섬 옹도[1] (0) | 2015.05.05 |
신진도 안흥신항에서 (0) | 2015.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