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목련과 Magnolia kobus]
* 목련은 목련과에 딸린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 나라의 제주도와 일본이 원산지이다. 꽃은 이른 봄 잎이 돋아나기 전에 다른 꽃보다 먼저 핀다. 3월에 흰꽃이 피는 백목련과 3~4월에 붉은색 꽃이 피는 자목련이 있다. 꽃이 크고 향기로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나무 껍질과 뿌리 껍질은 구충제 · 두통약 · 감기약 등의 약재로 쓰인다. 한국에는 3속 18종의 목련과 식물이 자라는데 이 중 한국에서 옛날부터 자라던 종류로는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함박꽃나무와 제주도 숲속에 사는 목련이 있다. 튤립나무·초령목·자목련·백목련 ·일본목련(Magnolia obovata)·태산목(M. grandiflora) 등은 중국·일본·북아메리카에서 들여와 공원에 심고 있다.[백과사전]
* 자목련은 서울 길상사와 서울 홍련사에서 백목련은 경남 합천 해인사, 전북 무주 라제통문, 서울 홍련사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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