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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산수유

by 노란장미(아이다) 2015. 4. 13.

 

 

 

 

 

산수유[ 층층나무과 Cornus officinalis]

 

 

  * 겨울에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다. 키는 5~10m쯤 되며 주로 심어 기른다.

    광릉자생하며 한국 전역에서 자란다. 이른 봄 잎도 나기 전에 노랗고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

    가을이면 가지마다 새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다.

    지리산 기슭에 있는  구례 산동면과 산내면이 산수유 산지로 유명하다.

    가을에 완전히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씨를 빼고 건조시킨다. [위키백과]

 

    성분은 주로 타르타르산·말산·당분·수지 등 여러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간과 신장의 경락에 작용하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산수유는 보익간신(補益肝腎)·삽정(澁精)·염한(斂汗) 등의 효능이 있어

    간신부족(肝腎不足)으로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증상에 쓴다.

    간신허(肝腎虛)로서 빈뇨(頻尿)·야뇨·어지럼증·이명(耳鳴)·요슬산통(腰膝酸痛: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이

    있는 경우에 쓰며 신양허(腎陽虛)로 인한 음위(陰痿:발기불능)나 조루 등에도 사용한다.

    또 간신부족(肝腎不足)으로 인한 고혈압에도 쓴다. 기혈(氣血)이 모두 허(虛)하여 생기는 자궁출혈,

    월경과다에도 쓰이는데 이때는 지혈약(止血藥)을 배합해야 효과가 있다. 망양(亡陽:급성·만성의 허탈상태)으로

    땀이 멎지 않을 때도 효과가 있다.

    자한(自汗:수면·노동·기후 등에 관계없이 낮에 나는 땀으로 대개 기허에 기인함)에는

    황기(黃芪·인삼 등의 익기약(益氣藥)을 배합한다.

    도한(盜汗:수면중에 나는 땀으로 대개 陰虛에 기인함)에는 당귀·숙지황·목단피·백작약등의 자양보혈약이 배합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사람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 [브리태니커백과사전]

 

  * 전북 무주 반디랜드와 경기 양평 두물머리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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