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엉겅퀴[국화과 Cirsium setidens]
* 산기슭이나 골자기에서 자라며 7~10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곤드레'라고도 한다. 1m정도 높이로 자라고 위족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때 말라 없어진다. 꽃이 흰색으로 피는 것을 '흰고려엉겅퀴(for. alba)'라고 한다.
고려엉겅퀴는 정영엉겅퀴에 비해 총포의 지름이 크다.
*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란다.
뿌리는 곧게 자라며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는 잔가시들이 나 있으며, 잎끝은 뾰족하나 잎밑은 다소 넓다.
꽃은 가지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로 무리져 달리는데 7~10월에 보라색으로 핀다.
봄철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申鉉哲 글)
* 꽃말; 근엄, 독립, 권위, 건드리지마세요, 닿지마세요.
* 강원도 화천 해산(,1194m)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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