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방] 투구꽃 by 노란장미(아이다) 2014. 9. 22. 투구꽃[미나리아재비과 Aconitum ambiguum (Regel) Rchb.] * 꽃말; 밤의열림, 산까치 * 키는 약 1m에 이르며 마늘처럼 생긴 덩이줄기가 있다. 어긋나는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3~5갈래로 잎자루 근처까지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자주색의 꽃은 9월경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투구처럼 생겨 투구꽃이라고 한다. 꽃잎은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잎 속에 들어 있어 잘 보이지 않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3~4개이다. 타원형의 열매는 골돌로 익는다. 덩이줄기를 초오(草烏)라고 하여 중풍의 치료제로 쓰는데, 놋젓가락나물(A. ciliare)·지리바꽃(A. chiisanense)· 진돌쩌귀(A. seoulense)·세잎돌쩌귀(A. triphyllum)·그늘돌쩌귀(A. uchiyamai)의 덩이줄기도 초오라고 하여 투구꽃의 덩이줄기처럼 사용한다 * 강원도 화천 해산(일산, 1,194m))과 서울 길상사에서 담아온 것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란장미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위떡풀 (0) 2014.09.23 고려엉겅퀴 (0) 2014.09.23 누린내풀 (0) 2014.09.19 층꽃나무 (0) 2014.09.19 모싯대 (0) 2014.09.18 관련글 바위떡풀 고려엉겅퀴 누린내풀 층꽃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