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화' 라고도 하며 관상용으로 쓴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7∼8월에 꽃이 피고 외떡잎식물이다. 높이는 1m정도로 비늘줄기는 양파 모양이며 크고 상록이지만 한국에서는 겨울에 잎이 마른다. 잎은 두껍고 넓은 줄 모양이며 짙은 녹색이고 길이 40∼50cm이며 꽃이 진 다음 무더기로 나온다. 꽃은 밝은 빨간색이나 흰색 줄무늬가 있다. 통부분은 짧고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서 크기가 비슷하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5∼6월에 열리고, 번식은 알뿌리나 비늘조각으로 한다.
울집 베란다에서 3개의 꽃대가 나와 4송이씩 12송이가 피고질 때까지 한참동안 예쁘게 담아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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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