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의 적벽강 몽돌해안관찰지
적벽강은 후박나무 군락지가 있는 격포리로 부터 용두산을 감싸는 약 2km 의 해안선을 일컫는다. 기괴한 암벽으로 둘러 싸여 천혜의 절경을 이루는 이 곳의 아름다움을 중국의 시인 소식(호-동파)이 놀았다는 적벽강(중국 황주)과 비교되며, 적벽강이라는 이름도 이 때문에 붙여졌다한다. 만물의 형상을 한 붉은 색의 기묘한 바위, 높은 절벽과 동굴은 조물주의 빼어난 솜씨를 자랑하는 듯하다. 숱한 전설을 안고 있는 이 적벽강은 변산반도의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다. 크고작은 예쁜 몽돌의 아름다움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인데 물이 들어와 더 이상 들어가 볼 수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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