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방] 고비 by 노란장미(아이다) 2012. 5. 14. 고비[고비과 Osmunda japonika]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영양엽의 잎자루는 30~50cm로 잎몸의 길이와 비슷하다. 포자엽은 영양엽보다 먼저 길게 나온다.땅속줄기는 덩이 모양으로 많은 실뿌리가 있다. 잎은 높이 60~100cm 정도로 많은 잎이 뭉쳐나며 영양엽과 생식엽으로 구별된다. 잎자루는 광택이 나며 적갈색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작은 잎은 피침형이고 예두 또는 둔두로 길이 5~10cm 정도이다.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없다. 잎이 성숙하면 털이 없어지고 광택이 난다. 생식엽은 선형으로 포자낭이 착생한다. 영양엽보다 일찍 자라 일찍 시든다. 포자는 9~10월에 익는다. 어린 순은 삶아서 나물로 먹고 뿌리줄기를 약재로 이용한다. 제주도와 울릉도, 중부지방 이하의 산지에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자생하는 다년초로서 원산지는 한국이다.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경기도 안양시 수리산에서 담아온 것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란장미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산나물 (0) 2012.05.14 조팝나무 (0) 2012.05.14 붉은병꽃나무 (0) 2012.05.12 불두화 (0) 2012.05.12 히야신스(hyacinth) (0) 2012.05.08 관련글 우산나물 조팝나무 붉은병꽃나무 불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