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제넘은 장왕한 글이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대부분은 제 말이 아니고 저도 듣고 얻은 이야기들이고..
그중 공감했기에 제게 남아 있던 것들을 말씀 드린 것 입니다.
사진 '손님'은 흑백 필름으로 촬영한 필름사진이고
필름사진을 스캔한 것 입니다.
물론 운좋게 우연히 촬영한 것 입니다만..
연�鍮玲【� 좋은 장면을 찾으려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않았다면 보이지 않았겠죠.
누군가는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더 많이 찾아온다' 고요...
그리고..제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인..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찍는다' 는 것 또 그런것 같습니다.
같은 장소에 구도를 알고 가서 보는것과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것과...
사진과 구도를 알고 보는 이에게 보이는것
사니과 구도를 모르는 이게에 보이는것은 다를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제가 아는 이들이 제 사진을 보고
이런 장면과 순간들을 잘 만나냐고...운이 좋은거냐고...
그럼 제가 이렇게 물어 봅니다....
'자네 지금 카메라 가지고 왔냐고..카메라 있냐고'
사람 만날땐 안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전 1년 365일 사진찍을 일이 있건 없건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이른 출근시간에도 차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언제든지 카메라를 꺼내들 수 있도록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고
제가 사진을 많이 찍을땐 한달에 약 3만컷을 촬영했습니다.
제 친구가 본 몇몇 사진은... 한달에 만여장씩 찍어대며 몇년간 촬영한
그 수만장의 사진들 중 두세장을 본 것이죠.
하물며... 집에서 가족과 아이 사진을 찍어도...
http://www.pbase.com/dshin/image/90350442
쉽게 찍은 사진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전 이런 한컷을 위해 한두시간은 우습게 노력한 사진 입니다.
아이와 함게 한두시간을 뒹굴며 한장을 위해 노력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왜 나는 이런게 안되냐고 하죠.. ^^
대부분 사람들은...
카메라가 좋아서 그런가?
렌즈인가?
색감인가?
후보정인가?
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보이는것 뒤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시간이 얼마나 큰지 그런 사진을 찍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데..
많은 경우...
시험공부 하지않고 시험보는 당일날 시험잘보게 기도하는 사람처럼...
운좋게 걸리는 한장을 바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사진찍는 노하우가 별반 없습니다.
많이 다니고, 많이 찍을뿐...그중 한두장씩 나오는거죠 ^^;;
From: chungkim43@hanmail.net
To: jolla3@hotmail.com
Subject: RE: RE: 구도
Date: Wed, 30 Jul 2008 11:24:46 +0900
주제넘은 장왕한 글이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대부분은 제 말이 아니고 저도 듣고 얻은 이야기들이고..
그중 공감했기에 제게 남아 있던 것들을 말씀 드린 것 입니다.
사진 '손님'은 흑백 필름으로 촬영한 필름사진이고
필름사진을 스캔한 것 입니다.
물론 운좋게 우연히 촬영한 것 입니다만..
연�鍮玲【� 좋은 장면을 찾으려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않았다면 보이지 않았겠죠.
누군가는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더 많이 찾아온다' 고요...
그리고..제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인..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찍는다' 는 것 또 그런것 같습니다.
같은 장소에 구도를 알고 가서 보는것과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것과...
사진과 구도를 알고 보는 이에게 보이는것
사니과 구도를 모르는 이게에 보이는것은 다를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제가 아는 이들이 제 사진을 보고
이런 장면과 순간들을 잘 만나냐고...운이 좋은거냐고...
그럼 제가 이렇게 물어 봅니다....
'자네 지금 카메라 가지고 왔냐고..카메라 있냐고'
사람 만날땐 안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전 1년 365일 사진찍을 일이 있건 없건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이른 출근시간에도 차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언제든지 카메라를 꺼내들 수 있도록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고
제가 사진을 많이 찍을땐 한달에 약 3만컷을 촬영했습니다.
제 친구가 본 몇몇 사진은... 한달에 만여장씩 찍어대며 몇년간 촬영한
그 수만장의 사진들 중 두세장을 본 것이죠.
하물며... 집에서 가족과 아이 사진을 찍어도...
http://www.pbase.com/dshin/image/90350442
쉽게 찍은 사진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전 이런 한컷을 위해 한두시간은 우습게 노력한 사진 입니다.
아이와 함게 한두시간을 뒹굴며 한장을 위해 노력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왜 나는 이런게 안되냐고 하죠.. ^^
대부분 사람들은...
카메라가 좋아서 그런가?
렌즈인가?
색감인가?
후보정인가?
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보이는것 뒤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시간이 얼마나 큰지 그런 사진을 찍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데..
많은 경우...
시험공부 하지않고 시험보는 당일날 시험잘보게 기도하는 사람처럼...
운좋게 걸리는 한장을 바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사진찍는 노하우가 별반 없습니다.
많이 다니고, 많이 찍을뿐...그중 한두장씩 나오는거죠 ^^;;
From: chungkim43@hanmail.net
To: jolla3@hotmail.com
Subject: RE: RE: 구도
Date: Wed, 30 Jul 2008 11:24:46 +0900
출처 : 구도 - 안나오네님 2 (신대우)
글쓴이 : Lis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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