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2 영춘화 옆에서 영춘화 옆에서 2017년 3월24일 금요일 퇴근길 옆지기인 향운님과 함께 봄맞이 하러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영춘화가 있는 성북동 길상사 앞으로 발길을 돌려본다. 길상사 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주차장을 나오면 길 맞은편에 널따란 하얀 담장의 저택에 노랗게 만개한 아름다운 영춘화가 나의 시선을 끌며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 같아 오늘따라 설레이고 기분이 더 좋아진다. 이 따사로운 봄날 예쁜 영춘화를 보기만하여도 기쁘고 들뜬 가슴에 쿵쾅거리는 심장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아름답고 멋진 날에 향운님과 함께 봄맞이 꽃인 영춘화 옆에 서고보니 새삼 젊은 날이 그립기만 하다. 내 이름자가 춘희(春 봄'춘' , 姬 아가씨'희')라서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어언 10여년이 흘렀지만 젊은 날부터 '노란장미, 영원한 .. 2017. 3. 28. 영춘화 영춘화迎春花[물푸레나무과, Jasminum nudiflorum] *꽃말; 희망 *중국 원산이며 한국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 낙엽관목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우상복엽이며 작은잎은 .. 2017.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