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를 매번 지나치면서도 들려보지 못했는데
구이저수지는 반영과 물안개가 좋다길래
시골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라 들려봤는데
향운님이 그날은 고관절 컨디션이 꽝이라 걷기 힘들어해서
차에서 쉬게하고 혼자 이리저리 포인트를 찾아 다녀보았다.
2022. 3. 26 처음 구이저수지에 가서 사진 담아두었는데
그 날은 10시경 도착해 포인트 정찰하러 다녀봤는데
우측 산기슭으로 돌아가니 대나무숲이 우거진 길을 지나니
올해 처음 만나보는 산자고가 있었다.
바람이 불어 반영도 없고 구름은 있었으나 날씨도 춥기도하고
향운님 건강 컨디션이 안좋아 대충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에 향운님 컨디션 좋은 날 다시 들려봐야지....
이제야 느즈막히 사진 정리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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