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화창하진 않았지만 연습샷 두번쨋날로
팔당댐에 고니를 만나러 가보았다.
팔당댐 아래에 있는 고니는 예전에는 300mm으로는 고니가 멀게 느껴졌었지만
크롭바디에 물려 900mm으로 당겨보니 많이 가까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평소 눈부심이 심한 제 눈에는 역광빛으로 담아야하니
잘 눈에 안들어와 안보이고 힘들었지만 열심히 고니를 쫓아다니며
담아보지만 아직 적응이 덜 되어 순발력이 발휘가 되지 않는다.
더우기 날샷은 더 힘들어 가마우지가 하늘을 나는데 담지는 못하고 날려보내고 만다.
다시 갈매기가 날고있어 날샷을 연습해보는데 그 또한 더 힘들었다.
첫 술에 배부르랴?
천천히 걸음마부터 서두르지말고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날 내 맘대로 잘 담아지는 날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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