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지만 집에만 있으려면 갑갑하여
쌓인 눈과 놀고싶어 또 카메라 들고 개울가로 나가
개울가에 있는 큰 돌들이 눈모자를 쓴 예쁜 모습을 담아보았다.
몸은 무장을 단단히 하고 나온지라 견딜만 한데
장갑을 끼면 동작이 부자연스러워 빼고 걍 담으니
손이 어찌나 시려운지?
호주머니의 손난로를 잡고 있으면 조금 낫고
안그러면 금새 손 시려워 참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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