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려가 하룻밤 자고 곧장 백양사를 갔건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깨끗한 눈은 거의 없고
쌍계루로 가는 길마다 발자국으로 뭉게져 있었고
염화칼슘을 뿌려 길에는 많이 녹아있었지만
워낙 많이 온 눈인지라 그럭저럭 볼만하기는 했다.
쌍계루가 있는 연못에서 사람이 미끄러져 위험하다해
안 내려가려고 했지만 막상 그 곳 물가를 안내려가고는
배기질 못하고 조심히 내려갔다 왔다.
사진이 많아 쌍계루까지만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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