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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앉은부채

by 노란장미(아이다) 2019. 2. 17.

 


                         
앉은부채[천남성과, Symplocarpus renifolius]


                   

* 다른 이름;금련(金蓮), 수파초(水芭蕉), 지룡(地龍)......색약명; 지용금련(地湧金蓮)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골짜기의 그늘진 비탈에서 자란다.

 줄기가 없으며 근경에서 뿌리와 잎이 나오고 잎몸은 길이 30~50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이다.

 3~4월에 개화한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1개씩 나오는 화경은 길이 10~20cm 정도이고

 육수꽃차례가 있으며 포는 길이 8~15cm, 지름 5~10cm 정도로 연한 녹색에 자갈색의 반점이 있다.

 둥글게 모여 달리는 열매는 여름철에 익는다.

 ‘애기앉은부채’와 다르게 잎이 원심형이며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식물체 전체에서 암모니아 같은 냄새가 난다.

 뿌리는 유독하지만 잎은 일부 산간 지방에서는 독을 제거한 후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독성이 강하여 먹지 않는다. 정원에 심어 관상용으로도 이용한다.


 -특성

 단자엽식물(monocotyledon),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독성(poisonous), 관상용(ornamental plant)


 -적용증상 및 효능

 강심, 거담, 경련, 구토, 실면증, 위장염, 유두파열, 이뇨, 자한, 종창, 진경, 진정, 파상풍, 해수

 [출처;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 서울 홍릉수목원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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