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이름; 백골송(白骨松) *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 학명은 Pinus bungeana ZUCC.이다. 수피가 밋밋하고 큰 비늘처럼 벗겨져 회백색을 나타내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 한다. 높이는 15m, 지름은 1.7m에 달하며 굵은 가지가 많이 발달하고 수형이 둥글게 된다. 어릴 때의 자람이 대단히 느리고 이식력이 약한 편이다. 중국원산으로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우리 나라에 일찍이 도입되었으나 번식력이 약해서 그 수가 매우 적다. 지금은 종자가 생산되어 묘목이 양성되고 있다. 정원수·풍치수로서의 이용가치가 있을 뿐이나 중국에서는 목재를 건축재로 이용하고 종자는 직접 식용하거나 또는 기름을 짜기도 한다. 우리 나라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이 많이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교목. 수피는 밋밋하나 자라면서 점차 큰 비늘조각처럼 벗겨지고 회백색을 띠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이라고 부른다. 키는 20m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아 나무가 둥그렇게 보인다. 잎은 길이 7~9㎝로 3개가 끝이 붙어 난다. 암꽃과 수꽃은 5월에 같은 나무에 따로따로 조그만 솔방울처럼 핀다. 구과는 씨가 크며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중국이 원산지인 백송이 언제 한국에 들어 왔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백송의 수령이 약 600년 된 것으로 보아 그무렵에 중국에서 들여와 심은 것으로 여겨진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지만, 어릴 때에는 그늘진 곳에서도 자라고 내한성도 강하다. 수피가 회백색을 띠는 희귀수종으로 식물원이나 학교에 심고 있다. 그러나 잔뿌리가 적어 옮겨심기가 힘들며 어릴 때 자라는 속도가 아주 느리고 아주 느리고 씨로도 잘 번식이 되지 않아 널리 심지 못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
[출처; Daum백과]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의 백송, 서울 종로구 수송동 44 조계사 천연기념물 제9호 백송, 서울 중구 장충단로 59 국립극장의 백송을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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