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2월9일 시어머님 기일이어서 이번 구정에 성묘도 못가서 겸하여 대성리에 있는 북한강공원에 성묘를 다녀왔다. 그 동안 힘들게 멀리 정읍에 있는 선산으로 매년 다녔던 벌초와 성묘를 이젠 북한강공원으로 이장을 해서 벌초할 일도 없고 머리속이 너무 개운하기만 하다. 가까운 대성리 북한강공원에 조삼님들을 함께 모셔놓으니 얼마나 간편하고 좋은지 모른다. 5년전 이장하느라 옆지기와 아들이 힘들었지만 그때 이장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형제들이나 손자들이 가고싶을 때 마음만 먹으면 쉽게 들릴 수 있어 너무 좋다. 조상님들께서도 쉽게 자주 들리니 좋아하실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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