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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제7회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A코스[1]

by 노란장미(아이다) 2019. 1. 25.

 


제7회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A코스[1]



 *일시; 2019년1월22일(화)


 *한탄강 얼음트레킹 B코스; 태봉대교-송대소-마당바위-승일교


 *코스; 태봉대교-송대소-마당바위-송대소공원[1]-

          송대소전망대-태봉대교-한반도지형 전망대-고석정-승일교[2]


 *내용; '제7회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을 하기위해 11시경 태봉대교에 도착했다.

  태봉대교를 내려가니 한탄강이 빙판으로 변해 살금살금 걸어서 트레킹은 시작되었다.

  다행히 주중이라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혼잡을 피할 수 있었다. 

  빙판 위를 걷다가 얼음이 녹은 구간은 뽕뽕다리를 건너며 주상절리길을 걷기도 하였다.

  송대소에는 산등성이에 고드름을 인위적으로 만들었지만 볼거리가 있어 좋았고, 

  직접 빙판 위를 걸을 수도 있고 만들어 놓은 다리를 이용해 안전하게 걸어갈 수도 있었다.

  송대소에는 한탄강의 멋스러운 주상절리를 빙판 위에서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마당바위 입구에서 다시 되돌아 나왔다.[1]


  이어서 우리는 '한탄강 한여울길' 1코스를 따라 데크길로 걷기도 하며

  다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직탕폭포까지 갔다.

  차로 이동하며 조금전 걸었던 '한탄강 한여울길' 1코스를 다시 되짚어가면서

  '한반도지형 전망대'를 구경하고 고석정을 지나 승일교와 한탄대교로 곧장 갔다.

  승일교에서 한탄강주상절리길 따라 고석정을 내려다보며 한참을 가다가 다시 되돌아와

  한탄강얼음트레킹 주행사장으로 갔다.

  승일교 위를 걸어서 건너가 승일공원을 들려보고 승일교 아래로 내려갔다.


  승일교 아래에는 '제 7회 한탄강 얼음트레킹' 의 주행사장으로 사람들이 조금 많았다.

  대형의 얼음조각작품으로 중국 만리장성, 쿠푸왕 피라미드,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신전,

  로마원형극장 콜로세움, 올림피아 제우스상, 이스터섬 모아이상이 만들어져 있었다.

  두루미, 황금복돼지, 눈사람, 궁예석등이 만들어져 있고 고드름 터널 등등 볼거리가 있었고,

  중국만리장성 작품의 눈계단을 올라가 반대편에서 눈썰매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곳에도 산등성이에 고드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렇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1코스'를 마치고 돌아왔다.

  25일(금요일)에 전주에서 올라오신 김선생님과 가인님을 모시고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B코스'를 구경시켜주기 위해서 남겨두고서

  다시 주말에 철원을 방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