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9월중순에 꽃무릇 보고싶어 다녀온 '고창 선운사'인데 담아온 사진작업을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사진 정리하면서 느즈막히 올려본다. 서울에서 내려가 일단 정읍에서 1박하고 일찍 고창으로 출발하니 운무가 멋지게 보여 차 안에서 담으며 갔다. 이른 아침인데도 선운산도립공원 안에 꽃무릇을 담으러오신 진사님들과 등산객들이 제법 있었다. 선운산도립공원 입구에는 없었던 석부작품을 만들어놓아 보기좋았고 여기서도 백양꽃을 볼 수 있었다. 일주문까지 걸어가 매표한 뒤 선운사까지 걸어가는데 붉은 꽃무릇이 군락이 만개하지않아 다소 서운했지만 이 만큼이라도 아름답게 볼 수 있어 다행이었다. 선운사 경내에 들어서니 오색연들의 화려함과 배롱나무꽃이 만개해 서운함을 만회해주었고 그리고 푸르른 녹차밭의 싱그러움도 더불어 나를 힐링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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