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야생화방]

하늘매발톱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4. 28.


 

                              Columbine

하늘매발톱[미나리아재비과,Aquilegia flabellata var. pumila]

      
 

*꽃말;부지런


*다른이름; 산매발톱꽃, 골매발톱꽃, 시베리아매발톱꽃, 산매발톱   

                  

*꽃말처럼 하늘매발톱꽃은 매발톱꽃 중 꽃을 가장 먼저 피운다.

빠른 것은 4월 하순이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며 꽃잎은 하늘색을 띤다. 우리나라 정원에 가장 많이 이용한다.

심을 때 암석에 붙여심는 게 자람에 유리하며, 바위에 붙여 심으면 한발이 심할 때도 잘 견딘다.

매발톱꽃은 꽃이 크고 특이하면서도 참 아름답다. 화단이나 분화용으로 아주 우수하다.

꽃색과 모양이 다양하며 최근에는 원예종이 많아 매발톱꽃 만으로도 정원을 다양하게 꾸며볼 수 있다.

한번 잘 심어두면 씨앗이 떨어져 나와 금방 포기를 이루므로 쉽게 화단을 조성할 수 있다.

매발톱꽃은 번식력도 강해 화단이나 분화용 모두 적합하다.

자라는 곳에 따라 키가 40∼80cm정도 자라며, 꽃은 붉은 빛을 띠는 보라색으로 5∼6월에 핀다.

습해나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 약한 편이다. 씨앗이 떨어져 싹이 잘 나오며 다음해 꽃을 피운다.

포기나누기도 잘 된다.

매발톱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류다.

세계적으로 약 70여 종이 분포하는데, 주로 지구 북반구의 숲이나 산악지역에서 볕이 잘 드는 곳에 난다.

우리나라에도 매발톱꽃, 꽃색이 하늘색인 하늘매발톱, 노란 색인 노랑매발톱꽃(백두산 자생) 등

몇 가지가 자생하고 있다.

[출처;꽃과 나무사전-농촌진흥청]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북부지방에 분포하며 고산의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모여 나는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며 2회 3출엽이고


소엽은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경생엽은 2개이고 윗부분의 것은 작으며 1~2회 3출엽이다.

7~8월에 개화한다. 원줄기 끝에 1~3개씩 달리는 꽃은 밝은 하늘색이다.

길이 2~3cm 정도의 골돌과는 5개씩 달리고 털이 없다.

‘매발톱꽃’과 달리 꽃받침조각이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벽자색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쌍자엽식물(dicotyledon), 이판화(polypetalous flower),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재배되는(cultivated), 야생(wild), 약용(medicinal), 관상용(ornamental plant)

적용증상및 효능은 생리불순, 통경활혈이다.

[출처;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강병화]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택과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서 담아온 것이다.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늬둥굴레  (0) 2018.05.10
박태기나무  (0) 2018.05.08
등(藤)나무  (0) 2018.04.27
자주괴불주머니  (0) 2018.04.19
동백나무-원예종 무늬  (0) 20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