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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자주괴불주머니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4. 19.


 

 

자주괴불주머니[현호색, Corydalis incisa (Thunb.) Pers.]

      
 

*이명; 자주현호색, 자지괴불주머니, 자화어정초, 자근초, 단장초

 

*꽃말; 보물주머니

 

*제주도, 전라도 및 함북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는 두해살이풀이다.

크기는 높이 20~50cm이다. 엽병은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근생엽은 길이 3-8cm로서 전체가 삼각상 난원형이고 3개씩 2회 갈라지며 소엽은 3출엽과

비슷하지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쐐기모양이며 길이 1-2cm로서 결각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길이 4-12cm로서 홍자색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고 포는 쐐기모양

비슷한 긴 타원형으로서 결각이 있으며 꽃자루는 길이 10-15mm이다.

꽃부리는 길이 12-18mm로서 한쪽이 순형(脣形)으로 넓게 퍼지고 다른 한쪽은 거(距)로 되며

수술은 6개가 양체(兩體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15mm, 나비 3-3.5mm이고

녹색이며 흑색 윤채가 있는 종자가 튀어 나온다.

원줄기는 여러대가 한 군데에서 나오며 높이 20-50cm이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다소 갈라지고 뿌리와 원줄기에 잎이 달린다.

뿌리가 긴 타원형이다. 산록의 그늘진 곳, 들의 나무 그늘 축축한 땅에 난다.


용도  
•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지상부만을 잘라내어 잘게
썰어 끓여서 염액을 내었다. 매염제를 쓰지 않고도 짙은색이 나왔다.

매염제에 대한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아서 다양한 색을 얻기는 힘들다.
• 전초(全草) 또는 근(根)을 자화어정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5-6월경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생것으로도 쓴다.
②성분 : 전초에는 protopine, sanguinarine, coptisine, corysamine, corynoloxine,
corynoline, isocorynoline, acetylcorynoline, acetylisocoryoline, corycavine,
l-tetrahydrocorysamine, (+)-14-epicorynoline, corycalin산(酸) methl ester,
corydamine, n-formylcorydarine, l-cheilanthifoline, l-scoulerine, coreximine,
d-reticuline, sinoacutine, pallidine, adlumidine, l-corypalmine 등 다종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고 또 nonacosane-10-ol, hentriacontan-1-ol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살충, 해독의 효능이 있다. 疥癩(개라), 癬瘡(선창), 惡毒蟲瘡(악독충창), 刀傷(도상), 유치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짓찧어 바른다.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유사종
•산괴불주머니 : 이른 봄 줄기 끝에서 노란색 꽃이 피었다가 여름이면 시든다. 어린 싹은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지면에 바짝 붙어 지내는 강인한 식물이다.

 

 

[Daum백과] 자주괴불주머니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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