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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둥근잎꿩의비름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12. 7.



 

 둥근잎꿩의비름[돌나물과, Hylotelephium ussuriense (Kom.) H.Ohba]

                

 

* 분포지역은 중국, 한국(경상북도 청송군, 포항시)이다.

여러해살이풀이다. 크기는 높이 15-25cm정도이다.

잎은 길이와 폭이 각각 2.5-4.5cm로 난상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엽병은 없으며 마주나기한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짙은 홍자색으로서 원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녹색이다.

꽃잎은 5개로서 자홍색이 돌며 배모양이고 수술은 10개로서 그 중 5개는 꽃잎과 마주나기하며

수술대는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고 꽃밥은 적색이며 꽃가루는 황색이다.

암술은 5개가 서로 떨어지고 꽃잎과 마주나기하며 암술대는 길이 1mm정도이다.

열매는 골돌로서 5개이다. 줄기는 높이 15-25cm이며 밑으로 처지고 붉은빛이 돈다.

뿌리는 몇 개의 굵은 뿌리가 있다. 주왕산 계곡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절벽의 바위 위에 붙어 생육하거나 전석지의 돌틈에서 자생한다. 반그늘의 조건하에서도 자란다.

번식방법

•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11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하며

                 1년동안 적절히 관리한 후 다음해에 이식한다.
2.삽목번식 : 겨울철의 고사기를 제외하고는 연중 엽삽이 가능하다

재배특성

배수가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조건이 좋고 사면에 심을 때에는

장마철의 우실에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식물체를 가볍게 멀칭을 해 주는 것이 좋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하는 것이 적합하다.

용도

암석원이나 건조지의 녹화용 재료로 좋으며 절개지 사면의 식재용으로도 유망하다.

초물분재로도 좋은 소재이다.

유사종

자주꿩의비름
큰꿩의비름
꿩의비름
세잎꿩의비름

특징

• 한국의 특산종이며 잎과 꽃차례가 둥글고 꽃이 자홍색인 것이 큰꿩의비름과 다르다.
• 속명 Sedum은 라틴어 sedere(앉는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바위겉에 붙어서 자라는 형태에서 기인한 것이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경기 수원 광교산 봉녕사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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