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덩굴[무환자나무과, Cardiospermum halicacabum L.] 괴등룡(塊登龍), 가포달(假浦達), 삼각포(三角泡) 風船덩굴 풍경덩굴, 풍선초, 방울초롱아재비, balloon-vine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줄기는 1~2m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기어 올라간다. 어긋나는 잎은 2회3출 또는 2회우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다. 7~9월에 개화하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화경은 잎보다 길고 1쌍의 덩굴손이 있으며 백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꽈리’ 같고 각 실에 검은 종자가 들어 있으며 한쪽에 심장상의 흰점이 있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필리핀에서는 식용하기도 한다. 특성은 쌍자엽식물(dicotyledon), 이판화(polypetalous flower), 1년생초본(annual herb), 약간 덩굴성(vine), 재배되는(cultivate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plant) 적용증상및 효능은 개선, 경혈, 독사교상, 양혈, 이수, 임병, 정혈, 청열, 타박상, 해독, 해수, 황달 [출처; 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길이 5~10cm의 2회 3출 겹잎 또는 2회 깃 모양으로 갈라지는 깃꼴겹잎이다. 가장 나중에 나온 작은 잎은 잎자루가 짧고 달걀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9월에 지름 3cm 정도 되는 꽃이 흰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잎보다 길게 나온 꽃자루 끝에 몇 개의 꽃이 달린다. 꽃차례 밑에 1쌍의 덩굴손이 있다.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4개씩이지만 크기가 각각 다르다. 8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씨방은 3실이다. 열매는 9~11월에 3개의 세로 능선이 있는 지름 2.5cm 정도의 둥근 삭과를 맺는데 능선 사이 중간쯤에 오목하게 들어간 선이 있다. 열매는 마치 꽈리처럼 생겼다. 열매 속의 각 실에는 검은 씨가 1개씩 들어 있는데 씨의 한쪽에 심장 모양의 흰 무늬가 있다. 풍경덩굴·풍선초라고도 한다. 덩굴성의 가는 줄기에 풍선 모양의 열매가 달린다 하여 풍선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월동하지 않으므로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덩굴이 길게 뻗어 자라면서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꽃보다 열매가 훨씬 크게 달리는 식물이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온포기를 가고과(假苦瓜)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효능은 주로 신장 질환을 다스리며, 여러 가지 종독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개창, 당뇨병, 산후부종, 소변불리, 소종양, 수종, 습진, 신부전, 신약, 신장기능강화, 신장염(공통), 심장병, 어혈, 청혈, 타박상, 해수 [출처; Daum백과 익생양술대전-권혁세, 학술편수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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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