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있는 어촌마을 읍천항 벽화갤러리
* 조용한 어촌마을인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이 갤러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인프라 조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차례 벽화 공모전을 개최하면서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벽화 마을로 탈바꿈 했다. 두차례 공모전을 통해 바다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해산물을 따는 해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노부부, 등대지기 등 건물벽과 담, 폐창고 등에 120여개의 작품들이 탄생했다.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대회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가자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며 감사해 했다. 빈 집들의 벽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월성원전 홍보관 등도 가볼만 하다.
(글.사진 = 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동해안지질공원 양남 주상절리구간이 끝나고 이어지는 읍천항에 들어서자 눈에 띄는 벽화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나아해변까지 걸어가는 내내 제 눈에 들어오는 마을벽화를 거의 빼놓지않고 될 수 있는 한 모두 담아보았다. 지금은 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비바람과 햇빛의 영향으로 많이 퇴색되었지만 읍천마을을 걷는 내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심심하지않게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읍천마을을 트레킹하며 감상할 수 있어 행복하고 눈이 즐겁고 너무 좋았다. |
'[나의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장을 다녀와서[1] (0) | 2017.09.11 |
---|---|
2017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장을 다녀와서[2] (0) | 2017.09.11 |
석탈해왕 탄강유허비각을 다녀와서 (0) | 2017.09.11 |
잠실 석촌호수에서 잠시 산책을~ (0) | 2017.09.02 |
서울 용산구 이태원을 돌아보고 (0) | 2017.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