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구간(울산)9코스(일산해변~정자항)트레킹[2]

해파랑길 2구간(울산)9코스(일산해변~정자항)트레킹[2] * 트레킹 일시; 2017년 8월 19일(토) 06시 20분, 사당역 10번출구 * 트레킹 코스; [1]일산해변~현대중공업(5km 버스투어)~장승삼거리~현대동부패밀리@주차장~남목마성                     [2]봉대산(183m)~주전봉수대~봉호사 해수관음상~          * 트레킹 거리및 시간; 총19.3km, 6시간30분(예상소요시간)                               우리는 버스투어+14.3km, 5시간 트레킹 * 트레킹 참석자;총18명 중 (산&우정까페; 산정, 미소, 노란장미) * 트레킹 내용;    2017년8월19일 한달여 만에 트레킹한 해파랑길 9코스는 2구간(울산)의 마지막 코스라   울산을 마지막으로 걸으며 본다니 조금 아쉽고 서운한 생각도 들지만   새로 시작되는 3구간(경주)이 궁금해지기도 한다.   서울이 출발지인 우리에게는 다른 코스에 비해 19.3km로 거리가 다소 멀고 길어서   귀경시간을 벌기로 위해 당일 일산해수욕장에 도착해 단체사진만 담기로 합의하고   일산해변과 현대중공업 담장을 끼고 걷는 장승삼거리까지 가는 5km정도 구간은    버스 투어로 대신하기로 했다,   이 코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산업화된 도시가 어우러진 울산의 본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코스라는데 우리는 버스 투어하는 통에 울산의 대표적인 기업인   현대중공업이 만든 현대예술공원은 아쉽게 들려보지 못하며 울산중공업 돌담을 끼고   버스를 타고 돌면서 버스투어로 5km 트레킹을 대신했다.   버스로 장승삼거리에 도착해 하차한 뒤 우회전하여 현대동부패밀리@주차장을   지나 동부회관을 경유해 봉대산 들머리로 향했다.   봉대산입구에는 말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둘레를 돌로 쌓아놓은   '남목마성' 지나 울산의 나즈막한 봉대산(183m) 정상을 밟은 뒤   봉호사 옆에 봉수대를 복원해 놓은 '주전봉수대' 구경하고,   뒷편으로 돌아가면 시원하게 탁트인 바다와 봉호사의 '해수관음상'을 보고 나오면서    봉호사를 구경할 수 있었다.   방금 주전봉수대를 들려보고 봉호사 대웅전을 지나서 나왔는데,    봉호사입구 들판에 멧돼지가 출몰해 사냥꾼들이 총들고 멧돼지를 찾아다니며   우리한테 위험하다고 가는 길을 막아 십여분 기다리다   그 곳을 잽싸게 빠져나와  망양대로 갔다.      망양대에 올라 다시 울산중공업이 보이는 시원한 바다를 구경하고   주전해변을 바라보며 이 곳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는다.   주전몽돌해변과 주전항 길을 따라 다채롭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담는다.   강동축구장 들려보고 계단길에 앉아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좌측으로 난 우가산 임도를 따라 풀내음 맡으며 숲길을 걷다가   우가산(173.5m)정상의 까치전망대에 올라 멋진 주전항 풍경을 보고 내려와   옥녀나무와 강쇠나무도 보고 산길을 내려왔다.   당사항의 당사해양낚시공원, 용바위,울산기념물30호인 곽암 등의 멋진 곳을 볼 수 있었고'   당사마을, 우가마을, 제전마을, 복성마을, 판지마을 을 두루 돌아보고   판지마을소공원쉼터를 지나 정자천교를 지나 정자해변을 지나   오늘의 목적지인 정자항까지 걸어서 왔다. 봉대산 산행은 시작되고 선두를 따라 봉대산을 오르는 중~ 두 가지가 늘씬하게 잘 뻗은 소나무 옆으로.... 나무계단길도 지나고 '남목마성' 표지판 주전봉수대방향으로 평지로 된 길도 걸으며 약간 오름길로.... 해파랑길 표식 리본을 만나고 저멀리 산위에 8코스에서 만났던 울산전망대가 보이고 소나무에 걸린 남목역사누리길 표지판 심심해서 고사리도 꺽어들고 한컷!~ 아스팔트길도 걸어서~~ 봉호사 표지석이 크고 봉대산(183m) 정상석은 작아서 놓칠뻔.... 확대해 담아둔 봉대산 정상석 삼거리에서 주전봉수대는 250m 가면 된다는.... 봉호사 건물이 보이기 시작 봉호사 입구엔 큰 소나무가 서 있고 뿌리도 멋진 아름드리 소나무도 만나고  봉호사옆에 있는 주전봉수대를 찾아가는 길 봉호사 대웅전 뒷편 울창한 동백나무  주전봉수대 봉호사 대웅전 옆모습 봉호사 대웅전에서 보이는 주전봉수대 주전봉수대를 내려가는 이쁜 돌계단도 지나고.... 봉호사 해수관음상과 바다 전망을 보러가는 길 해수관음상 앞에서.... 봉호사 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툭 트인 시원한 망망대해 전망~ 우측엔 울산현대중공업 건물이 보이고~~ 좌측엔 주전해변이 보이고....어서 저기 주전해변까지 내려가야지~~~ 봉호사를 나오며 봉호사 소나무에 멋진 가지가... 봉호사 입구를 나서며 봉호사  앞산에 보이는 봉호사 산신각 이 곳에서 멧돼지 출몰에 신고접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