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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방]

해파랑길 2구간(울산)9코스(일산해변~정자항)트레킹[1]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8. 22.





해파랑길 2구간(울산)9코스(일산해변~정자항)트레킹[1]



* 트레킹 일시; 2017년 8월 19일(토) 06시 20분, 사당역 10번출구


* 트레킹 코스; [1]일산해변~현대중공업(5km 버스투어)~장승삼거리~현대동부패밀리@주차장~남목마성

                    [2]봉대산(183m)~주전봉수대~봉호사 해수관음상~망양대~ 

          

* 트레킹 거리및 시간; 총19.3km , 6시간30분(예상소요시간)

                              우리는 (버스투어 5km +14.3km....4시간 45분 소요)



* 트레킹 참석자;18명 중 산&우정까페 3명( 산정, 미소, 노란장미)


* 트레킹 내용;

   2017년8월19일에 트레킹한 해파랑길 9코스는 2구간(울산)의 마지막 코스라

  울산을 마지막으로 걸으며 본다니 조금 아쉽고 서운한 생각도 들고

  새로 시작되는 3구간(경주)이 궁금해지기도 한다.

  서울이 출발지인 우리에게는 다른 코스에 비해 19.3km로 거리가 다소 멀고 길어서

  귀경시간을 벌기로 위해 당일 일산해수욕장에 도착해 단체사진만 담기로 합의하고

  일산해변과 현대중공업 담장을 끼고 걷는 장승삼거리까지 가는 5km 구간은 

  버스 투어로 대신하기로 했다,

  이 코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산업화된 도시가 어우러진 울산의 본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코스라는데 우리는 버스 투어하는 통에 울산의 대표적인 기업인

  현대중공업이 만든 현대예술공원은 아쉽게 들려보지 못하며 울산중공업 돌담을 끼고

  버스를 타고 돌면서 버스투어로 5km 트레킹을 대신했다.


  버스로 장승삼거리에 도착해 하차한 뒤 우회전하여 현대동부패밀리@주차장을

  지나 동부회관을 경유해 봉대산 들머리로 향했다.

  봉대산입구에는 말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둘레를 돌로 쌓아놓은

  '남목마성' 지나 울산의 나즈막한 봉대산(183m) 정상을 밟은 뒤

  봉호사 옆에 봉수대를 복원해 놓은 '주전봉수대' 구경하고,

  뒷편으로 돌아가면 시원하게 탁트인 바다와 봉호사의 '해수관음상'을 보고 나오면서 

  봉호사를 구경할 수 있었다.

  방금 주전봉수대를 들려보고 봉호사 대웅전을 지나서 나왔는데, 

  봉호사입구 들판에 멧돼지가 출몰해 사냥꾼들이 총들고 멧돼지를 찾아다니며

  우리한테 위험하다고 가는 길을 막아 십여분 기다리다

  그 곳을 잽싸게 빠져나와  망양대로 갔다.

  

  망양대에 올라 다시 울산중공업이 보이는 시원한 바다를 구경하고

  주전해변을 바라보며 이 곳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는다.

  주전몽돌해변과 주전항 길을 따라 다채롭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담는다.

  강동축구장 들려보고 계단길에 앉아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좌측으로 난 우가산 임도를 따라 풀내음 맡으며 숲길을 걷다가

  우가산(173.5m)정상의 까치전망대에 올라 멋진 주전항 풍경을 보고 내려와

  옥녀나무와 강쇠나무도 보고 산길을 내려왔다.

  당사항의 당사해양낚시공원, 용바위,울산기념물30호인 곽암 등의 멋진 곳을 볼 수 있었고'

  당사마을, 우가마을, 제전마을, 복성마을, 판지마을 을 두루 돌아보고

  판지마을소공원쉼터를 지나 정자천교를 지나 정자해변을 지나

  오늘의 목적지인 정자항까지 걸어서 왔다.




일산해수욕장 풍경











9코스 출발점인 일산해수욕장에 도착해서 단체사진을 담고 버스투어 준비중~

귀경상 일산해변과 현대중공업 5.5km 시내구간은 버스투어중~

현대중공업 담장을 끼고서 버스로 직진을~

꽃댕강나무와 은행나무 가로수길도 보고서~

남목삼거리방향으로 직진중~

현대중공업 돌담엔 담쟁이덩굴이 온통 덮어버리고~

꽃댕강나무와 어울린 울산현대중공업 돌담이 너무 예뻐요~

현대중공업을 드나드는 첫번째 만난 출입문 풍경.... 현대중공업 근무복을 입은 직원들 모습도 보이고

점심시간이라 오토바이를 탄 현대중공업 근무복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거리는 다소 한산해 보이고~

가로수길이 잘 정비되어 깨끗해 보이는 거리


돌담과 담쟁이덩굴이 어울어진 멋스러운 현대중공업담을 계속 끼고서~




현대중공업 정문을 지나는 중~



솔밭삼거리도 지나고

세번째 본 현대중공업 출입문

봉대산입구 표시판이 눈에 들어오고~


남목동 방향으로 좌회전을~

다시 직진하여 장승삼거리로....

드디어 장승삼거리 도착.....하차후 장승삼거리방향으로 직진하면 안되고 꼭 우회전을!!~~

장승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현대동부패밀리@주차장 안으로 진입을~

현대동부패밀리@ 안쪽으로 계속 걸어들어가면

남목마성 표지판이 나오고....'남목마성'은 말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둘레를 돌로 쌓은 담장

봉대산을 향하여 일단 봉호사 방향으로 산행은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