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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방]

해파랑길2구간(울산)8코스(염포삼거리-염포산-방어진항-슬도-대왕암-일산해수욕장)트래킹[5]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7. 22.




 
 

해파랑길2구간(울산)8코스(염포삼거리-염포산-방어진항-슬도-대왕암-일산해수욕장)트래킹[5]



*일시 : 2017. 7. 15(토) 06:40 사당역10번출구


*코스 : [1]염포삼거리-염포산입구-염포산(203m)정상-

           [2]쑥밭재-화정산삼거리-울산대교야외데크전망대

           [3]울산대교전망대-방어진체육공원-화정 천내봉수대-

           [4]화정 천내숲속길-문현삼거리-방어진항-

           [5]슬도-슬도등대-소리체험관-해안산책로

           [6]소리체험관-대왕암공원-

           [7]울기등대-일산해수욕장

*거리 : 14.72km (5시간20분)


*참석자 :산정, 안빈낙도, 미소, 노란장미 外 15명(백두대간 8차대회원 및 용마산악회)

                                         

*해파랑길2구간(울산)8코스 트래킹 지도            

    


 [5]산정님과 미소님 저랑 셋이서  맨 먼저 방어진항에 있는 슬도에 도착했는데,

  멀리서 하얗게 우뚝 서있는 슬도 조형물과 등대가 멋지게 보이고

  슬도교를 가는 방파제도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놓았다.

  찰삭대는 파도소리 들으며 슬도교를 지나 슬도등대가 있는 곳으로 갔다.

  이제야 점심시간부터 헤여졌던 해파랑길 일행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슬도(瑟島)'는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보섬' 이라고도 한다.


  *'슬도명파(瑟島鳴波)'는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데 방어진 12경중의 하나다.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슬도의 무인등대에는 나혼자 얼른  올라가 보고 다시 슬도교를 지나고 

  다시 소리체험관을 지나면서 사진 담고 해안도로를 따라가며 해동용궁사라는 작은 암자를 지나 

  배미돌도 구경하며 우리는 대왕암공원을 찾아 발걸음을 옮긴다.

 












슬도교 입구에 세워진 새끼업은 고래 조형물에서


슬도의 고래조형물....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것~~ 

슬도교를 지나고~~

슬도의 무인등대

2012년 MBC드라마 메이퀸 촬영지이기도한 슬파등대








슬파무인등대에서


슬파등대에서 본 방어진항 등대

슬파 등대에서 내려다본 방어진항 풍경

방어진등대가 있는 방어진항 모습


소리체험관


슬도의 파도소리는 땅으로, 바다로, 하늘로 파도소리는 꽃과같은 향기로 ~~

슬도의 파도소리는 내 머리에 인 나팔로 퍼져나간다~~


소리체험관 우측으로 올라간다.

소리체험관의 '에코튜브' 라는 작품도 보고~`

파란나팔 작품도 보고

하트정원이 예쁜 집도 찰칵!~

골목길을 빠져나가며 멋진 정원을 들여다 보며~~

빨간벽돌길을 지나가다~~

제라늄꽃과 파란잔디가 멋진 집도 담아보며~~

해동용궁사라는 조그마한 암자도 지나고~~

저멀리 대왐암이 보이고~

해안도로를 걸으며

배미돌 표지판~

'배미돌'은  '동쪽의 바위'를 뜻하는 '샛돌의 새가 사로 전이되어 배미(뱀)돌'이 된 것이라 한다.


해안도로를 걸으며

담벼락에 송엽국이 이쁘게 피어서리....








대나무숲길도 지나고

대나무숲길도 돌아서


이어지는 대나무숲길의 해안도로~`